- 상징 : 물, 용기
- 수도 : 아탄티스
- 지도자 : 황금왕 엔리케
- 특징 :
해적과 탐험가들의 고향이자 크고 작은 상단(商團)들과 은행업이 발달한 상인들의 나라.
포세이아에는 배에 대한 지식이 해박하고 숙련된 선원들이 많아 뛰어난 항해술을 바탕으로 활발한 무역을 펼치며 막대한 부를 쌓아 올리게 되었다.
특이하게도 「아쿠아 스톤」이라 불리는 물의 마력을 머금은 반투명한 푸른색의 신비한 돌이 생산되는데, 이름과 달리 물을 밀어내는 성질을 지녀 무거운 물건도 손쉽게 물에 띄울 수 있다고 한다.
마력에 닿으면 형체가 변하기 때문에 가공이 쉬워 배와 건물을 만들 때 널리 쓰인다.
그래서인지 포세이아의 건물은 푸른 빛이 감도는 것이 특징이다.
비행선이 대중화된 지금도 아쿠아 스톤은 마법 아이템을 만들 때 사용된다.